고창꽃정원이 가을철 가족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미 기자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꽃정원이 가을철 가족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꽃정원조성TF팀에 따르면 고창꽃정원이 가을시즌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산책나온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정원 내에는 반려견 힐링존, 보이는 라디오 등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국화·코스모스·버들마편초·백일홍 등이 만개하여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모양성 축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고창꽃정원에 방문한 관광객은 5만 명으로 집계됐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꽃정원TF팀장은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해 쉼과 여유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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