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로봇 연구 협력체계 강화·연구성과 시너지 효과 기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재활로봇특화센터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팀과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재활로봇특화센터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팀과 전북대학교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현황 파악 및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활의료 로봇 연구개발 관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부자극 기반 재활로봇 분야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력 기관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에 관한 사항 △국내 외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등 학술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특히 본 사업에서 활용 중인 보행재활로봇뿐 아니라 재활로봇 특화센터 내에 있는 여러 재활로봇들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임상 데이터 등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상호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김기욱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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