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기록 보관 자료 활용 전시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전시인 ‘의정부 500년’ 안내 포스터./의정부시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으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 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인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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