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베이비부머’ 지원 협약

'베이비부머' 사회적 지원 확대 위해 상호 협력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5일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와 지난 5일 ‘베이비부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심리상담(마음돌봄)을 연계한 직무스트레스 조기 발견 및 예방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참여 기회 감소, 경제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생) 아이돌보미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을 적극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순덕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도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마음돌봄 전화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위안을 받고, 사회활동 참여를 원하는 상담자에게는 아이돌보미 일자리를 소개함으로써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