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겨울철 대비, 12월 초까지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일원의 교량과 충격흡수시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12월 초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안현육교 외 3곳 노면 보수 △하중교(구) 외 3곳 교량 보수 △소래대교 신축이음 교체 △방음벽 기초보강 △충격흡수시설 정비 등을 중점 시행한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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