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픽사베이
[더팩트ㅣ상주·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포항에서 감을 수확하다 추락사고로 인해 2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7분쯤 상주시 무양동에서 A(70대) 씨가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하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 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41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도 감을 수확하던 B(60대·여) 씨가 3m 높이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가 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 수확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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