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위한 관리방안 제시 예정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개인형 이동장치(PM)관리방안 연구회’는 지난 4일 익산시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익산시의회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개인형 이동장치(PM)관리방안 연구회’는 익산시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선·김순덕·김진규·소길영·신용·정영미 의원 등 7명의 의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됐던 개인형 이동장치이용자·비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전용 주차존 조성, 주행 가능 구역 구분, 안전교육 등 시민 요구사항 확인과 선진 지자체 사례를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박종대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사고 발생 시 중상 위험이 높아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 등에 관한 이용자 교육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익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 증진, 전용도로 및 주차존 조성, 무단방치 견인 등에 대해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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