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내생애 행복한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 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덕암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부여 백마강 일원으로 ‘내생애 행복한 추억 만들기’ 가을 돌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5일 밝혔다.
덕암동 복지만두레(회장 장길완)가 추진한 이번 행사는 덕암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안정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과 덕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어르신들과 동행해 역사의 고장 부여 백마강 일원을 함께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장길완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서 가을을 맞아 관광지를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함께하신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올해 상반기 어르신 제주도 효도관광 추진에 이어 이번 가을 돌봄 나들이 행사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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