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공청사·의료시설·초중고교·어린이집 등 주요 공공장소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주말에도 진행된다. 17일까지는 금연 구역 흡연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담배 자동판매기 성인 인증 장치 설치 여부 △금연 구역 흡연 행위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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