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작가와 만남의 시간 가져
지난 30일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행사 모습./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30일 청사 2층 로비에서 2024년 2회차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작가들과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는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을 통해 2022년부터 총 84명의 신진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큐레이팅 행사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 작가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해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년 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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