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난 30일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 보령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30일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보령시 또한 매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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