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여수 해상서 화물선 바닥 청소하던 30대 잠수부 숨진 채 발견

  • 전국 | 2024-10-31 14:04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전경./여수해양경찰서

[더팩트 l 여수=김남호 기자] 31일 오전 3시 21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1.8㎞ 해상에서 2만 9000t급 A호 선체 청소 작업을 하던 잠수부 B(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B씨는 동료들과 함께 수중에서 선체 밑바닥을 청소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씨가 선박 해수 흡입구 안으로 빨려 들어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