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과 선단동 주민들이 지난 30일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에서 만나 향후 공원 발전 방향과 포천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포천시
[더팩트ㅣ포천=양규원 기자] 경기 포천시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조성된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에서 지난 30일 인근 선단종 주민들과 함께 향후 공원 발전 방향과 포천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1일 시에 따르면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 치유 공간이다.
시민들이 포천천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버드나무 산책로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에는 화강석 조형물인 ‘포천큐브’, 인공생태습지원, 전망데크 등을 조성하고 사초류 등 17종의 화훼류를 식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자작동 버드나무 생태습지공원을 시작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포천천을 포천의 대표적인 자연 치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포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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