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29일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한 '취업메이트 캠프'는 29~3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글로벌외식조리과와 사회복지보육과, 스마트e-자동차과, i-경영회계계열 등 12개 학과의 졸업예정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면접과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 합리적인 의사결정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팀빌딩 및 마인드셋,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특강 및 실습, 기업의 관점에서 채용 전략 분석,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수료식으로 이어졌다.
일자리플러스센터 측은 조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특강과 개인별 채용 전략 등 스피치 트레이닝을 강조했다. 또 채용과 취업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의 경우 경쟁력, 예비 졸업생은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직무 체험 기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취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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