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로 자산 형성 기틀 마련…저축문화 확산 기여
지난 29일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임선영 씨(가운데)./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참여자 임선영 씨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임선영 씨는 어려운 환경과 오랜 은둔생활을 이겨내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산을 형성했으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후기 이벤트에서 자기 경험을 진솔하게 작성해 저축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선영 씨가 소속된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부천시 위탁을 받아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 씨는 자활사업에서 직업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형성의 성과뿐만 아니라 자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라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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