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 기탁한 100만 원 전달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대표단이 기탁한 격려금 100만 원을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전달했다. /전주시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30일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 배드민턴 등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금은 최근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해달라며 재미(在美)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대표단이 기탁한 것이다.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전주시의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단장 송영진)의 성과로 최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행사 후 전주를 방문한 바 있다.
남관우 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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