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승시설 랜드마크 디자인 등…내년 2월 작품 접수·심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음달 15일까지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 환승시설 기획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GH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음 달 15일까지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 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15만㎡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자들은 인덕원 컴팩트시티의 핵심 건축물인 복합환승시설1·2 등의 입체적 도시공간계획과 관련 △복합환승시설 랜드마크 디자인 △복합환승모델 및 동선 계획 △복합환승시설 내·외부 공간계획 △입체적 도시공간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15일 오후 4시까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품 접수 및 심사는 내년 2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기도형 컴팩트시티와 복합환승시설의 혁신적인 모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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