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 국회 방문…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 5개 사업 반영 요구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추가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 숙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무주군
[더팩트 | 무주=이경선 기자] 전북 무주군이 2025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0일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국가 예산 추가 반영을 요청하고 지역 숙원사업 등을 건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이날 염태영 의원(국토위)과 윤준병 의원(예결위), 안호영 의원(환노위원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성윤 의원(법사위),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조배숙 의원(법사위), 김윤덕 위원(문체위) 등을 만났다.
황 군수는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법무부 외국인 출국 지원센터 신축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 추가 증액 등을 건의했다.
또한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무주 안성~적상 병목구간의 4차로 확장 사업의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도 건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에 추가 국비를 요청하는 사업들은 모두 군의 현안들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기반이자 군민 행복을 일구는 동력"이라며 "관련 사업비가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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