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원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4명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정기부)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4명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정기부)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그동안 추진한 지정기부 사례와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홍보시책을 설명했으며 양 자치단체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향사랑 지정기부(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최단기인 71일 만에 초과달성했고 전국에서 우수한 탁구부 학생들의 전학으로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년에도 빠른 기간 내 달성하고 늘어나는 학생들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및 기금사업 발굴로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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