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예술회관 전경./오산문화재단
[더팩트ㅣ오산=조수현 기자]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용단 ‘오산’의 창단 첫 창작공연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은 올해 5월13일 창단했으며, 임윤희 무용감독과 남진우 연출,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의 무용단원 22명으로 꾸려졌다.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오산시를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이미지와 추억을 토대로 창작한 한국무용 기반의 공연이다.
‘오산’은 △오색기본무 △오색빗방울 △춤추는 시간 여행자 △꽃이 핀다 △판굿& 등 모두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공연한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생활예술교육과 함께 꿈의 무용단이 올해 창단했다"며 "시민들이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승화되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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