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 수업, 영어 뮤지컬 관람, 스포츠 활동 등 진행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세이리츠고등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세이리츠고등학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본 고등학생들의 한국 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기획돼, 한·일 문화 교류와 더불어 언어 학습 기회도 제공했다.
캠프는 세이리츠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언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어 회화 수업 △창의적 프로젝트 활동 △영어 뮤지컬 관람 △스포츠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원어민 배우가 선보이는 영어 뮤지컬은 일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외에도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저녁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이 마련됐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일본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해외 청소년 대상 영어캠프 진행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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