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천안동남소방서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들이 문 개방 훈련을 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25일 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4구역 재개발단지에서 문 개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관내에서 화재와 구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구조 장비 사용 능력 향상과 상황별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방화문과 창문 등 다양한 종류의 문 개방 기술 습득 △구조 장비 활용 능력 향상 △주택 화재 및 긴급 출동 시 현장 대응력 배양 등이 포함됐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신속한 인명 구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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