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의원실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박대출 국민의힘(경남 진주시갑) 국회의원이 진주 가좌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9억 1200만 원이 확보됐다고 24일 밝혔다.
18학급 규모 300여 명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가좌초등학교는 개교부터 20년 가까이 사용된 낡은 시설·환경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교실 등의 목재 바닥과 출입문, 중창처럼 매일같이 학생과 선생님들의 손길이 닿는 기본 설비의 노후화로 인해 미관상 문제는 물론 안전사고 우려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번에 확보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가좌초의 노후 목재 바닥과 복도 중창, 출입문 교체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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