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지역 고교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탐색 견학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구교통공사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지역 고교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탐색 견학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견학 행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고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전동차 안전설비 및 구조 기능, 전동차 유지보수용 기계장비 작동원리, 교통공사 채용제도 설명 등이다.
특히 전기·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하는 데에도 도움을 줬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견학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관과 학생들이 사전 체험은 물론 지역 인재가 대구에 머무르게 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었다"며 "지역 사회과 인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등 6개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고교생과 대학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제도 설명과 취업컨설팅을 이어가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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