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이 지난 23일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석, 중부대의 메이커스페이스를 소개했다.
24일 중부대에 따르면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과 지역 사회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최첨단 장비와 도구를 갖추고 있으며 드론, 로봇, 3D 프린팅,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연구와 제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드론 및 UAM 기술 개발에 있어서 혁신적인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 메이커스페이스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 및 UAM 기술의 미래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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