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16명 참가…레저스포츠, 진로특강 등 체험
남양주시가 24~25일 1박 2일간 강화도 일원에서 진행하는 ‘꿈드림 자아성장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부모, 관계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양주시
[더팩트ㅣ남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24~25일 1박 2일간 강화도 일원에서 ‘꿈드림 자아성장 캠프’를 진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는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1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들은 △레저스포츠(루지&곤돌라) △다산 정약용 바로 알기 △레크리에이션 △진로특강 △문화체험학습(리사이클링 미디어아트 전시 체험 및 신문리 미술관) 및 팀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 참가자의 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부모로서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1박 2일을 보내고 오길 바란다"고 청소년들에게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체험, 교육 지원 및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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