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현장 지휘로 전북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 부각
철저한 준비·협력으로 빛난 전북,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는 5개월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재외동포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북은 완벽한 대회 운영과 철저한 관리로 찬사를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회 기간 전북대에 현장 집무실을 꾸리고 ‘야전 사령관’을 자처하며, 전반적인 운영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조찬부터 본행사까지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독려하며 전북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과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의 경제적 잠재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또한 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지난 5월 27일부터 매일 아침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교통, 수송, 운영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대회 참가자들은 전북의 치밀한 준비와 철저한 관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대회의 마지막 날까지 교통과 수송을 철저히 관리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전북을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전북의 주요 산업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의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전북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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