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내달 6일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의 안내 포스터./파주시
[더팩트ㅣ파주=양규원 기자] 경기 파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내달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처분에 따른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 및 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시 감사관실 시민권익팀에 사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소 고민과 어려움이 있던 시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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