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왼쪽부터 6번째)이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3일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이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시민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능력과 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힘 있고 당당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충남 경찰이 돼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치안활동 우수 유공자에게 포상휴가증을 수여하는 등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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