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센터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5일까지 부산국제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영국 옵서버지가 ‘세계 최고의 사상가 중 한 명’이라고 찬사를 보낸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는 ‘지속가능성 도전에 대응하기’의 영상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간호사 기금을 모으는 운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윌리엄 데포, 알렉스 퍼거슨 감독 등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선수 절반 이상이 참여했다"며 "간호사 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있지만 돌봄종사자 인식을 널리 심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프리미어리그 사례는 현재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 프로젝트와 비슷하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서 더욱 확장성 있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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