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가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현대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광양시의회
[더팩트ㅣ광양=진규하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최대원)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덕진토건(주) 정철채 사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강현대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조합원들이 시의회를 찾아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아파트 건설 지연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덕진토건㈜ 정철채 사장은 그동안의 아파트 건설 진행 상황과 공사 지연 원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조합원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광양시의회는 건설사가 조속히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며, 조만간 시행사, 시공사, 조합원 대표, 금융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빠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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