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궁금해하는 직업인 16명 ‘드림메이커’서 만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제7회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 안내문./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제7회 전문직업인 멘토링 ‘드림메이커’를 오는 26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림메이커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청년 대상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초청된 전문직업인은 청소년이 만나고 싶어 하는 직업군을 조사해 선정됐다. 광명시 청소년과 청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스터 속 큐아르 코드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초청 전문직업인은 △간호사 △네일 아티스트 △댄서 △마술사 △만화가 △바리스타 △승무원 △요가강사 △유치원 교사 △유튜버 △요리사 △은행IT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조향사 △카지노딜러 △플로리스트 등 16명이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함께해준 16명의 전문직업인에게 감사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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