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3주에 걸쳐 유·초·중·고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수업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온수업 한마당'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온수업 한마당은 수업 공개와 나눔을 희망하는 교사 및 수업 실연 이끎 교사의 신청을 받아 학교급별로 실제적인 교실 속 수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온수업 지원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찾아라! 가을의 모습 △생활 속 비례식 활용하기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물질의 분리 △즐겁고 새로운 과학-체육 융합 수업 △개념 기반 수업을 통한 포용적 학습 △생활 속 들이를 사용하는 덧셈과 뺄셈 등 유·초·중·고, 특수 학교급별의 수업 사례로 나눔을 진행한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업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관심을 갖고 교사의 주도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갈 때 성찰하는 실천가로서의 교사상을 정립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수업 성장은 물론 단위 학교의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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