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나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인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촌에서의 일상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함께 주도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와 4-H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은 농작업에 적합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리는 동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나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김원심 정읍시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은 안전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별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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