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5일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 개최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먹거리·및 체험 부스 등 설치
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

양주시가 오는 25일 양주시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개최하는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의 홍보 포스터./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5일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너랑나랑노랑 밤 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성황리 막을 내린 ‘너랑나랑노랑 축제’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남면 신산리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에어 캐릭터 및 포토존도 설치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

김정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장은 "고생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와 따뜻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 상권의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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