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 194억 원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초‧중‧고‧특수학교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에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세부항목을 보면 △무상급식·교육·교복지원 148억 원 △창의체험 프로그램 및 미래학교 조성지원 등 15억 원 △초등돌봄 교실 운영 등 교육청 10개 협력사업 31억 원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과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사업에 1억 원씩을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예술 교육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분야 지원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낸다는 취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인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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