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서천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서천군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 점검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나성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 점검과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및 서천경찰서와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시장, 청사, 학교 및 어린이집 등 법정금연구역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표시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및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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