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전남 곡성군은 민선8기 후반기 군정목표·방침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곡성군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정책 방향과 비전은 12자 내에서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군정 방침은 △교육·청년(소멸대응) △관광·지역경제 △농업 △복지 △행정 등 5개 분야별 공약을 간결하게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 중 군민 선호도 조사·심사를 통해 총 4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상은 △최우수상 50만 원(1명) △우수상 30만 원(1명) △장려상 10만 원(2명)으로 곡성심청상품권이 주어진다.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이메일과 우편·방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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