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 화재 위험성 분석한 정읍소방서 1위 차지
전북소방본부가 '2024년 전북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북소방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8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전북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화재조사관의 직무 능력 향상과 감식기법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1차 논문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논문을 선정하게 된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정읍소방서, 우수는 군산소방서가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정읍소방서 연구팀은 축사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분석하고 안전 인증의 문제점과 감식기법을 제시해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5년 소방청 주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오숙 전북도소방본부장은 "선제적 예방을 위해서는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인을 밝혀내 다수 유사 화재를 예방한다는 사명감으로 화재조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coop@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