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교원 200여 명 대상 '학력신장을 견인하는 수업과 평가 연수' 개최
전북도교육청은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화·목 퇴근길 상시연수’를 운영한다. /전북도교육청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오는 22일과 24일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화·목 퇴근길 상시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수는 초·중등교원의 교수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교수법 및 평가문항 개발 전략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교원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22일에는 군산, 24일에는 전주에서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오현옥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초등), 옥현진 이화여대 교수(중등)가 참여한다.
초등은 학생평가 관련해 평가문항 개발 전략, 과정 중심 평가 등을 중심으로, 중등은 학생 질문과 디지털 탐구 중심 수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민완성 교육연수원장은 "학생의 학력 신장을 견인하기 위한 실사구시 연수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변화를 주도하고 학력 신장을 이끄는 교사를 위한 연수를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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