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2024년 하반기 교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18일 원내 취약계층 환자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교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에서 수혈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대전성모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헌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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