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심心심審: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내 마음의 쉼터’를 운영한다.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관내 직장인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선물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완주군이 밝혔다.
군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위해 ‘심心심審: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내 마음의 쉼터’를 오는 26일부터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26일에는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만들기, 29일과 31일에는 천연 소가죽을 활용하고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백 및 키홀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에 일하는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완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만 참여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체험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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