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문화예술 꿈나무 재능 펼치도록 적극 지원” 약속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촌중 풍물부가 청소년 단체부 대상과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다. 사진은 17일 수상을 축하하고자 모인 관계자들이 남구 대촌중학교에 교정에서 찍은 단체사진./대촌중학교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7일 대촌중학교를 찾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촌중학교 풍물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촌중 풍물부는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을 선보여 청소년 단체부 대상과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풍물부 학생들과 만나 대회 준비과정 등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풍물부 학생들은 "지역 무형문화재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며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지역 전통 예술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전통문화를 잇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문화예술인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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