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상용화시킨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인지케어’ 앱의 실행 화면./김포시
[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가 경기도에선 처음으로 상용화시킨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인지케어’ 앱이 도입 7개월만인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인지케어’ 앱은 온라인 치매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챗GPT와 음성으로 대화하기 등이 가능하며 4개 영역의 걷기, 문제풀기, 감정표현, 글쓰기는 시공간 제한없이 일상 속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간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 기회를 높임으로써 회원수 증가를 유도하기도 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케어 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지 능력 증진과 사회적 소통을 바탕으로 치매예방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모바일 인지케어 앱 개발자 주관 일기 30회 이상 작성하신 분들 대상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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