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당진문예의전당,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공연

  • 전국 | 2024-10-16 16:00

국립오페라단 60주년 기념작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명작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포스터. /당진시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포스터.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재단법인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이사장 오성환)은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과 2일 오후 3시에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무대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베르디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역사, 사랑,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한 장대한 서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국립발레단 공연에 이어 국립예술단체 유통 국비 공모사업에 전국 225개 공연장 중에서 당진문예의전당이 선정돼 서울에서 열린 공연을 동일한 퀄리티로 당진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종합예술의 꽃이라 말하는 오페라는 장엄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무대 미술, 문학적 스토리가 음악으로 응집돼 표출되는 무대 예술 장르의 최고봉으로 꼽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베르디의 작품으로 그동안 대한민국에서는 공연 기회가 없었던 작품을 국립오페라단이 창립 60주년 기념작품으로 무대에 올려 당진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국립오페라단의 60년 예술적 역사가 담긴 무대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과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이다.

베르디의 명작과 함께 국립오페라단이 만들어가는 웅장한 오페라의 세계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직접 만나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