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공주시 아파트에 심장자동충격기 설치 지원 근거 마련
임달희 의장, 500세대 이하 아파트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2025년부터 시행 전망

임달희 공주시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공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이다. /공주시의회
임달희 공주시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공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 중이다. /공주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앞으로 충남 공주시 관내 모든 아파트(공공주택)에 심장자동충격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임달희 공주시회 의장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현재 입법예고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심장자동충격기는 아파트(공공주택) 500세대 이상에만 설치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이 때문에 500세대 이하의 아파트에는 심장자동충격기가 비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자비를 들여 구입·비치해 왔다.

하지만 이번 임 의장의 대표발의로 해당 조례가 처리될 경우 시 예산으로 관내 100세대 이상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에 심장자동충격기를 구입해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 조례 개정안은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어 이달 18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공주시의회는 입법예고가 끝나면 10월 31일에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 조례개정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