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백 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백 시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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