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대구대 미술관서 전시
판매 수익 대학 발전기금 기탁 예정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특별작품전 관람 모습./ 대구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이 교수 특별작품전을 열었다.
16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산캠퍼스 대구대 미술관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이번 작품전에서는 조형예술대학 소속 전임교수, 명예교수, 겸임교수, 강사 등이 출품한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자유 주제와 형식을 통해 실물 작품은 물론 다양한 표현 작품 등 각 전공영역에서의 개성 있는 창작물이 출품됐다.
이번 작품전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며 출품 교수들은 작품 소장 희망자에게 작품 판매는 물론 판매 수익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대학의 모든 교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특별전"이라며 "이번 작품전이 각 전공의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미술, 디자인의 작품세계에 대한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조형예술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디자인예술대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혁신적인 예술 영역을 탐구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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