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지역 보육원생들에게 공연관람 및 교통편 지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최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획공연의 관람을 돕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최근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획공연의 관람과 교통편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관람 및 교통편의 지원은 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센터 사무직원과 승무사원들이 뜻을 모아 관내 보육원 학생들의 문화예술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의 관람 티켓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사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순구 사장은 "문화예술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해 발표된 2023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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