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사 전경./남양주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도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미국 브레아시) 참가자를 모집한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진행했던 교류 활동을 내년에는 2월 중 미국 브레아시에 방문하는 교류 활동으로 추진한다.
2025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수업 참가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2006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에 출생했으며 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남양주시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24명의 모집인원 중 4명의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자 중 △다자녀 가정 △봉사시간 △시정 발전 기여에 해당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문서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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